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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신뢰 쌓으며 먹거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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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이춘근 지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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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3일(수) 09:4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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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돼지고기와 만두를 아산시에 전달했다. | ⓒ 온양신문 | |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장에 제10대 김경태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이춘근 지부장이 취임했다.
12일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중지를 모은 ‘이웃사랑 한돈 나눔’ 전달식으로 돼지고기 500Kg, 만두 300봉(약 3,000인분)을 아산시에 전달 해 훈훈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일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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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이 이임하는 김경태 지부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 | ⓒ 온양신문 | |
이임하는 김경태 지부장은 “가축사육 거리제한 조례 제정, 축산분뇨 냄새 민원, 지금도 진행형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그때마다 저는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당당히 임했고, 최선을 다해 우리 한돈 농가의 뜻을 전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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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임하는 김경태 지부장 | ⓒ 온양신문 | |
또한 “힘차게 출발하는 이춘근 취임 지부장님께도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민원에 최선을 다해 이웃으로부터 신뢰를 쌓고, 방역에 최선, 단합된 힘, 주민과 상생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한돈 농가가 되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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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준서를 받는 이춘근 지부장 | ⓒ 온양신문 | |
대한양돈협회 아산지부 11대 이춘근 지부장은 “부족한 저를 (사)대한양돈협회 아산지부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며 “대한양돈협회 아산지부를 잘 이끌어 나아갈지 걱정이다. 무거운 직책을 저 혼자서 끌고 나아가기 어려울 것 같다. 회원님들이 정성을 다해서 저를 도와 주시면 어려운 여건도 잘 헤쳐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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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 제11대 이춘근 지부장 | ⓒ 온양신문 | |
또한 “한돈협회 힘은 저의 힘이 아니라 여러분들 각자 개개인이 마음을 한데 모았을 때 우리 한돈인의 힘은 아주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항시 기대하고,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들과 함께 가겠다“고 했다.
한편 제11대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장에 취임한 이춘근 지부장은 현재 금오양돈영농조합법인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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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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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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